그린, 골든스테이트 남는다...4년 1억$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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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몬드 그린은 남는다.
'ESPN'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포워드 드레이몬드 그린(33)이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가 FA 시장에 나왔을 당시 재계약을 포함해 사인 앤드 트레이드, FA 계약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11년간 몸담은 팀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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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몬드 그린은 남는다.
‘ESPN’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포워드 드레이몬드 그린(33)이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4년 1억 달러(1,319억 원)이며 4년째 선수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다.
그가 FA 시장에 나왔을 당시 재계약을 포함해 사인 앤드 트레이드, FA 계약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11년간 몸담은 팀을 택했다.
지난 2012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5순위로 워리어스에 지명된 그린은 이후 골든스테이트에서만 608경기를 뛰며 평균 8.7득점 7.0리바운드 5.6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올스타 4회, 올NBA 2회, 올디펜시브팀 8회 수상 경력이 있고 2016-17시즌 스틸 부문 1위에 오르며 올해의 수비 선수상을 차지했다.
클레이 톰슨, 스테판 커리와 함게 골든스테이트의 네 차례 우승을 이끌며 팀 수비의 핵심이자 팀의 ‘심장과 영혼’으로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은 조금 아쉬웠다. 트레이닝 캠프 도중 팀 동료 조던 풀을 주먹으로 가격한 이후 팀 동료들의 완전한 신뢰를 얻지 못했다.
73경기 출전, 평균 31.5분을 소화하며 8.5득점 7.2리바운드 6.8어시스트 기록했다.
앞서 마이크 던리비 신임 골든스테이트 단장은 그린과 재계약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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