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프리고진 새 거점' 군사력 강화 지시

장민성 기자 2023. 7. 1. 0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무장 반란을 일으킨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망명지, 벨라루스의 국경 인근 군사력을 강화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앞서 프리고진은 지난달 24일 무장반란을 시도했다 사흘 뒤 벨라루스로 망명했습니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프리고진과 바그너 그룹에게 비어 있는 군사기지를 새 거점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무장 반란을 일으킨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망명지, 벨라루스의 국경 인근 군사력을 강화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앞서 프리고진은 지난달 24일 무장반란을 시도했다 사흘 뒤 벨라루스로 망명했습니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프리고진과 바그너 그룹에게 비어 있는 군사기지를 새 거점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프리고진이 벨라루스에서 세력을 규합해 우크라 전쟁에 다시 참전하거나 주변국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장민성 기자 m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