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비디오] 미래에서 온 자동차
1955년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 국산 자동차, 시발(始發)! 주요 부품을 국내에서 제작하고 조립하여 국민의 발이 되어준 자동차입니다.
자동차 산업의 혁신이라고 일컫는 자율주행, 전기차 같은 미래형 자동차를 지금은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90년대 우리나라에도 이런 기술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1회 충전으로 14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 자동차가 연구·개발 단계에 있었고, 태양열로 달리는 친환경 자동차 '쏠라카'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초보 운전자도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자동차가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을 하는 기술은 당시 외화벌이의 효자가 됐고, 핸들의 방향에 따라 움직이는 전조등 조절 장치는 획기적인 자동차 기술이었습니다.
당시 상용화는 되지 못했지만 '무인 주행 차량 기술'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되기도 했습니다.
혁신과 진보를 기반으로 끊임없이 달려온 대한민국의 자동차 산업, 앞으로의 미래를 더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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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최연호 (cyh08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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