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붙잡을 새로운 제안…‘71억 임대 후 430억 완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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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이 로멜루 루카쿠를 반드시 붙잡겠다는 입장이다.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30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은 루카쿠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을 거절한 이후 새로운 제안을 준비했다"라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인터밀란에서 보여줬던 폭발적인 득점력을 좀처럼 보여주지 못했다.
루카쿠는 지난해 임대 신분으로 인터밀란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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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인터밀란이 로멜루 루카쿠를 반드시 붙잡겠다는 입장이다.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30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은 루카쿠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을 거절한 이후 새로운 제안을 준비했다”라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지난 2012년 인터밀란을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첼시는 루카쿠의 영입에 1억 1,300만 유로(약 1,612억 원)를 투입하면서 큰 기대를 걸었다.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루카쿠는 인터밀란에서 보여줬던 폭발적인 득점력을 좀처럼 보여주지 못했다. 이 가운데 구단, 감독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결국 쫓겨나듯 첼시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루카쿠는 지난해 임대 신분으로 인터밀란에 복귀했다. 이후 35경기 14골을 올리며 예전의 득점력을 어느정도 되찾았다.
인터밀란에서의 미래가 보장된 것은 아니다. 루카쿠의 원 소속팀은 첼시는 그의 이적료로 4천만 유로(약 567억 원)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
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인터밀란은 대안을 준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3천만 유로(약 430억 원)의 의무 영입 조항이 포함된 500만 유로(약 71억 원)의 1년 임대를 꺼내 들었다.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첼시는 이적료 수익을 위해 루카쿠의 완전 이적만을 원하는 상황. 인터밀란의 새로운 제안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할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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