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N쇼핑] 무더위 날릴 보양식 할인…여름 상품도 저렴하게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유통업계는 이번 주말 무더위를 날려줄 보양 식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용품도 할인한다.

▲ 롯데백화점 = 오는 9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페어를 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시계 브랜드 'IWC'의 팝업 전시를 열고, 국내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 플래그십 매장도 선보인다.

▲ 롯데마트 = 무더운 여름을 이길 보양 먹거리를 5일까지 할인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하는 '농할 할인'을 통해 토종닭 백숙을 20% 할인하고 삼계탕 재료인 찹쌀과 현미는 1+1행사를 진행한다.

바닷장어와 활전복, 호주산 소고기, 복숭아, 수박 등도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판매한다.

▲ 롯데온 =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바캉스 용품 기획전을 선보인다.

오는 9일까지 샌들과 슬리퍼, 모자, 선글라스 등 물놀이 패션과 관련 용품을 할인한다.

대형 비치타월과 파라솔, 튜브 조끼, 스노클링 마스크 등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 11번가 =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삼성화재, 하림 펫푸드와 함께 유기견 사료 기부 행사를 마련한다.

행사 페이지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보험 상품의 예상 보험료를 확인한 고객이 1천명을 넘으면 사료 1t을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한다.

행사에 참여한 선착순 1천명에게는 하림 펫푸드 사료 샘플팩을 무료로 증정한다.

▲ 위메프 = 오는 5일까지 '위메프 데이'를 열고 선크림과 토시, 여름 이불 등을 할인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15% 할인 쿠폰과 카드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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