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기회의 도시, 행복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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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기회의 도시, 모두가 행복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1일 취임 1주년 자료에서 "지난 1년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8만 시민과 함께 미래 기반을 마련한 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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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기회의 도시, 모두가 행복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1일 취임 1주년 자료에서 "지난 1년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8만 시민과 함께 미래 기반을 마련한 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취임 후 가장 먼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에 빠진 경기를 살리고, 고통을 참아온 시민들에게 보탬을 주기 위해 시민 1인당 2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며 "546억원의 지원금은 소비 진작 효과로 이어져 시민들의 생활 안정은 물론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어 "시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인 남천변 6만6000㎡에 시정 슬로건 조형물과 함께 계절별 특색있는 꽃을 피우는 어울림 화단·맨발 흙길 등을 조성하고 야간조명 시설을 보강해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경북도 시·군 종합평가서 목표 달성도 96.9%를 달성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청년이 정주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전력 질주하겠다"고 강조했다.
2년차 계획에 대해 조 시장은 "오는 9월 경산의 미래 가치와 비전을 담고 대내외 도시경쟁력 향상에 대응할 새 도시브랜드(BI) 선포식을 갖는다"며 "시민 행복과 미래 먹거리를 중심으로 정책을 펼쳐 기회의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167만4000㎡ 규모로 조성 중인 경산 대임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수용인구 2만3000여명에 달해 젊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인구 50만명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996억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ICT벤처창업의 메카로 한국의 실리콘 밸리로 조성 중인 '임당 유니콘파크'와 함께 경산의 부흥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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