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남 vs 뱀파이어…이준호X옥택연, 2PM '로코킹' 맞대결[초점S]

강효진 기자 2023. 7. 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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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멤버 이준호와 옥택연이 각각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어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26일 KBS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가 첫 방송 됐다.

반인 뱀파이어 역을 맡은 옥택연의 첫 판타지 로코 도전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첫 방송 시청률은 4.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동시기에 방송 중인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같은 2PM 멤버 이준호가 재벌 2세로 변신해 여심 싹쓸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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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호(왼쪽), 옥택연. 출처 ㅣJTBC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2PM 멤버 이준호와 옥택연이 각각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어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26일 KBS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가 첫 방송 됐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 드라마.

반인 뱀파이어 역을 맡은 옥택연의 첫 판타지 로코 도전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첫 방송 시청률은 4.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뱀파이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완성하는 옥택연의 훤칠한 비주얼과 능청스러운 열연이 더해진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동시기에 방송 중인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같은 2PM 멤버 이준호가 재벌 2세로 변신해 여심 싹쓸이에 나서고 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이준호는 재벌 2세 캐릭터에 걸맞은 멋진 슈트핏과 능청스러운 캐릭터 해석을 더해 매력적인 인물을 만들어가고 있어 연일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첫 방송 5.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에서 나날이 상승을 거듭해 4회 기준 9.6%로 10% 돌파를 앞두고 있는 순조로운 상황이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에 같은 그룹 멤버가, 같은 장르의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팬들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볼거리 가득한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차세대 '로코킹' 타이틀을 노리는 이들이 각각의 작품에서 앞으로 전개에 따라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다.

과연 '우리집' 열풍 속 '준호집'과 '택연집' 방문객 쟁탈전에 이어 이번엔 '킹더랜드'와 '가슴이 뛴다' 중 어떤 작품이 더 많은 시청자들의 리모콘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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