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분기 사상최대 판매대수 발표 기대,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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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2분기 글로벌 판매대수 발표를 앞두고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이란 기대로 1.66% 상승했다.
테슬라는 이날 2분기 글로벌 판매 대수를 발표한다.
실적 조사 업체인 '팩트셋'에 따르면 테슬라는 2분기에 모두 44만5000대의 차량을 판매, 분기별 사상최고를 기록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이치은행은 또 테슬라의 2분기 판매대수를 44만8000대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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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2분기 글로벌 판매대수 발표를 앞두고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이란 기대로 1.66% 상승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66% 상승한 261.77 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이날 2분기 글로벌 판매 대수를 발표한다. 실적 조사 업체인 '팩트셋'에 따르면 테슬라는 2분기에 모두 44만5000대의 차량을 판매, 분기별 사상최고를 기록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전분기의 42만3000대를 크게 상회한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도이치뱅크가 테슬라의 목표가를 상향한 것도 주가 상승에 일조했다.
도이치은행은 이날 테슬라의 투자등급을 매수로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200달러에서 230달러로 상향했다.
도이치은행은 또 테슬라의 2분기 판매대수를 44만8000대로 예상했다. 이는 팩트세트보다 소폭 높은 것이다. 도이치은행은 북미에서 16만8000대, 중국에서 15만3000대, 유럽에서 8만7000대, 나머지 국가에서 2만3000대가 각각 판매됐을 것으로 예측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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