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첼시, 스트라이커 보강 성공!...잭슨 영입→이적료 '53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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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스트라이커 보강에 성공했다.
첼시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는 비야레알로부터 잭슨을 영입했고 이를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잭슨이 확실하게 첼시의 타깃이 됐다고 전했다.
'CBS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는 "첼시가 잭슨 영입을 확정했다. 그들은 3700만 유로를 지불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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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첼시가 스트라이커 보강에 성공했다.
첼시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는 비야레알로부터 잭슨을 영입했고 이를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23-24시즌 첼시는 대대적인 리빌딩을 추진하고 있다. 2022-23시즌의 실패를 딛고자 벌써부터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으며 많은 매각과 함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가장 빈약한 곳은 공격이었다. 첼시는 리그 38경기에서 단 38골만을 넣었다. 1경기 당 1골을 넣은 셈. 잔류 경쟁을 한 노팅엄 포레스트와 동일한 수치이며 '강등팀' 레스터 시티와 리즈 유나이티드보다도 낮은 기록이다. 심지어 득점왕에 오른 엘링 홀란드(36골)와는 2골 차이였다.
이런 상황에서 잭슨이 첼시의 타깃이 됐다. 세네갈 국적으로 186cm의 탄탄한 피지컬을 보유한 잭슨은 데뷔 2년 차에 불과하지만 수준급 선수로 성장했다. 2022-23시즌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리그에서만 12골 4어시스트를 넣으며 팀 내 득점 1위에 올랐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도 출전하며 시야를 넓혔다.
협상은 빠르게 진전을 보였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잭슨이 확실하게 첼시의 타깃이 됐다고 전했다.
이후 영입이 마무리됐다. 첼시의 스포르팅 디렉터인 로렌스 스튜어트와 폴 윈스탠리는 "우리는 잭슨을 환영한다. 그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유망주다. 지난 시즌 비야레알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예상 이적료는 3700만 유로(약 532억 원)다. 'CBS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는 "첼시가 잭슨 영입을 확정했다. 그들은 3700만 유로를 지불했다"라고 알렸다.
사진=첼시 공식 홈페이지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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