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병원서 불‥환자 1백여 명 대피

김현지 local@mbc.co.kr 2023. 7. 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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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새벽 0시쯤 전북 남원시에 있는 한 병원 지하 3층 전기실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병원 안에 있던 환자 1백여 명이 대피했지만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중환자는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으며, 일반 환자는 임시 의료소로 대피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899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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