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결국 102kg, 그래도 “먹는 게 행복, 뭐라하지마”(나혼산)[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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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세 자리로 충격을 안겼던 이장우가 "먹는 걸로 뭐라고 하지 말라"며 서운함을 표출했다.
6월 30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2회 팜유 세미나 in 목포'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후에는 박나래의 지인 찬스를 사용해 탄 낚싯배 위에서 활민어회를 먹고, 이장우의 생일 파티까지 거한 점심을 즐겼다.
이날 방송을 통해 이장우는 세 자릿 수 몸무게를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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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몸무게 세 자리로 충격을 안겼던 이장우가 "먹는 걸로 뭐라고 하지 말라"며 서운함을 표출했다.
6월 30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2회 팜유 세미나 in 목포’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팜유즈는 쑥굴레, 새우바게트, 염통꼬치 100개를 '디저트'로 먹으며 남다른 먹성을 뽐냈다. 이후에는 박나래의 지인 찬스를 사용해 탄 낚싯배 위에서 활민어회를 먹고, 이장우의 생일 파티까지 거한 점심을 즐겼다.
특히 민어회를 먹던 중에는 이장우가 앉은 플라스틱 의자가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박나래는 "작작 먹일 걸 그랬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장우는 100kg대의 몸무게에 큰 충격을 받은 후, 다이어트로 "98kg까지 감량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목포 세미나 후에는 무려 102kg까지 불어나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을 통해 이장우는 세 자릿 수 몸무게를 해명하기도 했다. "앞으로 60년 더 연기 생활을 하기 위해 행복을 채우는 단계, 안식년을 갖고 있다"고 말한 이장우는 "여름이 되면 뺄 거다. 옷이 안 맞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먹는 걸로 뭐라고 하는 분들이 많다"며 "저는 좋은 차가 아니라 먹는 거에 다 푼다. 제 행복을 먹는데 푸는 것이기 때문에 뭐라고 좀 안 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주변에서 많이 뭐라고 하냐"고 물었고, 이장우는 "SNS 쪽지로 '너 그만 먹어'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나한테 오는 쪽지 보내줄까? '너 좀 먹어라' 한다"고 반응해 폭소를 자아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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