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주상욱 내 자랑 많이해 별명 마누라 보이”→부부싸움 위기극복(편스)[어제TV]

서유나 2023. 7. 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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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의 애처가 면모를 자랑했다.

6월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2회에서는 차예련, 주상욱 부부의 달달한 케미가 공개됐다.

앞서도 차예련의 낙지 손질을 도운 적 있던 주상욱은 이날도 어김없이 주방에 입성해 손질 임무를 맡았다.

VCR 속 주상욱은 이후로도 차예련이 만든 음식 맛에 "소주 한 다섯 병 먹어야겠다", "출시된 걸 사서 먹는 느낌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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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의 애처가 면모를 자랑했다.

6월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2회에서는 차예련, 주상욱 부부의 달달한 케미가 공개됐다.

이날 진서연과 집들이 중이던 차예련은 이태곤이 보낸 아주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바로 무늬오징어, 돌돔, 독도새우 등 귀한 해산물이 가득 담긴 박스. 모두 이태곤이 직접 낚시한 것들로 안에 들은 것들의 시가를 따져보면 약 200만 원 정도였다.

귀한 선물이지만 차예련은 오징어 손질을 할 줄 몰랐다. 곤란해하던 차예련은 때마침 주방 너머에서 손인사를 해오는 주상욱에게 "헬프 미!"를 외쳤다. 앞서도 차예련의 낙지 손질을 도운 적 있던 주상욱은 이날도 어김없이 주방에 입성해 손질 임무를 맡았다.

주상욱의 도움을 받은 차예련은 돌돔술찜과 오징어물회를 척척 손쉽게 만들어냈다. 주상욱은 이를 지켜보며 "우리는 마누라가 해서 집에서 술안주로 해 먹곤 한다. 보니까 어떠냐. 이게 말이 안 되냐"고 진서연을 향해 물었다.

은근히 자랑 섞인 질문에 진서연은 "집에서 말이 안 된다. 집에서 이런 거 하는 걸 처음 본다. 설날에 큰집가면 큰엄마가 한다"고 인정의 답을 했고, 주상욱은 "명절에"라고 되뇌며 내심 뿌듯해했다. 한차례 아내 자랑을 한 주상욱은 초면인 진서연과 바로 호칭 정리를 했다.

주상욱은 차예련과 진서연의 식사자리에도 자연스럽게 합류했다. 그러면서 차예련이 마지막에 토치로 불맛을 입히자 "어느날부터 불쇼를 좋아하더라"고 너스레, "진짜로 마누라가 가장 빠르고 간단하게 대중 만드는 음식인데 맛있다"고 자부했다.

MC들은 주상욱이 "은근슬쩍 자랑을 많이 해주신다"고 평했다. 이에 차예련은 "남편이 밖에서 제 자랑을 많이 해 사람들이 다 마누라 보이라고 할 정도"라고 수줍게 밝혔다.

VCR 속 주상욱은 이후로도 차예련이 만든 음식 맛에 "소주 한 다섯 병 먹어야겠다", "출시된 걸 사서 먹는 느낌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차예련은 이런 주상욱을 "또 오버한다"고 타박하면서도 "파랑 한 번 해서 먹어 보라"며 직접 먹여줬다. 진서연은 티격태격 달달한 두 사람에 "삐그덕삐그덕 대면서 케미가 맞다"며 흐뭇해했다.

그러자 차예련은 "오늘 사실 싸울 뻔했다. 물고기 손질을 못해 나와서 해달라고 했는데 싫다고 하더라. '알았어'라고 하고 끊었다"고 부부싸움 위기가 찾아왔던 사실을 고백했다.

진서연은 주상욱이 민낯 때문이었다고 변명하자 "선배님 걱정 안 하셔도 될 거다. 잘생기셔서 뽀샤시하게 나오실 거다. 잘 생기셨다. 딸랑딸랑"이라고 옆에서 넉살좋게 아부, 분위기를 유쾌하게 풀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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