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법원이 헌법 잘못 해석...탕감 대안 찾을 것"

권준기 2023. 7. 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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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학자금 대출 정책에 제동을 건 연방 대법원 결정을 비판하며 대안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긴급 연설을 통해 법원은 헌법을 잘못 해석했다며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을 중단하려는 대법원의 결정은 잘못된 실수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학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들을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대출 탕감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빨리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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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학자금 대출 정책에 제동을 건 연방 대법원 결정을 비판하며 대안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긴급 연설을 통해 법원은 헌법을 잘못 해석했다며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을 중단하려는 대법원의 결정은 잘못된 실수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학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들을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대출 탕감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빨리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법원 결정에 부합하는 첫 조치를 발표한다며 고등교육법에 근거해 교육부 장관이 특정 조건에 있는 학자금 대출을 면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학자금 대출 탕감에 반대한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코로나19 긴급 구호 자금으로 수십만 달러를 받았다며 놀라운 위선이라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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