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띄우는 이스타항공… 9월2일부터 김포-타이완 노선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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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오는 9월 김포와 타이완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운항을 3년 만에 재개한다.
이스타항공은 9월2일부터 10월28일까지 매주 3회(화, 목, 토) 일정으로 김포공항을 출발해 대만 송산공항으로 가는 정기노선의 스케줄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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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9월2일부터 10월28일까지 매주 3회(화, 목, 토) 일정으로 김포공항을 출발해 대만 송산공항으로 가는 정기노선의 스케줄을 확정했다. 5~7호기 기재 도입 예상 일정에 따라 국내선 증편과 국제선 운항 투입 일정을 공식화한 것.
이스타항공은 김포-타이완(송산) 노선 스케줄이 확정됨에 따라 하계 스케줄 기간인 10월28일까지 항공 스케줄을 오픈해 판매를 시작했다.
2시간40분쯤 소요되는 김포-송산 노선 운항 일정은 매주 화, 목, 토 오전 11시15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타이완 송산공항에 현지시각 12시55분에 도착하는 출발편과 오후 2시 송산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에 오후 5시2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와 함께 9월1일부터 김포-대만(송산) 노선을 운항 중인 티웨이항공과 코드쉐어를 통한 공동운항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이 운항 중인 주 4회(월, 수, 금, 일) 여정의 일부 좌석을 이스타항공이 판매하고 이스타항공의 주 3회(화, 목, 토) 여정의 일부 좌석을 티웨이항공이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한국과 대만의 도심과 도심을 있는 경쟁력 있는 김포-송산 노선으로 3년 만의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다"며 "티웨이항공과 공동운항을 통해 여정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양국 여행객들의 편의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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