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 오른 농심 레드포스, PMPS 시즌2 파이널 첫날 선두 질주

김지윤 2023. 7. 1.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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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2'의 주인공 농심 레드포스가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활약 중이다.

매치 초반 잠깐 부진했으나 곧바로 매치 3과 5에서 치킨을 뜯고 반등에 성공했다.

농심은 30일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2' 그랜드 파이널 첫째날 경기에서 총 70점 32킬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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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 제공| 크래프톤


[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2’의 주인공 농심 레드포스가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활약 중이다. 매치 초반 잠깐 부진했으나 곧바로 매치 3과 5에서 치킨을 뜯고 반등에 성공했다. 선두 질주 중인 농심이 2일 차와 최종전까지 선두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농심은 30일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2’ 그랜드 파이널 첫째날 경기에서 총 70점 32킬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농심은 초반 매치에서 3점만을 쌓으며 부진했으나 곧바로 ‘사녹’에서 펼쳐진 매치 3부터 9킬 치킨으로 19점을 쌓으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매치4에서도 14점을 추가, ‘미라마’에서 열린 매치 5에서는 9킬 치킨을 한 번 더 뜯으며 1위 탈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마지막 매치에선 5점으로 끝내며 추격하던 디플러스 기아에게 다시 선두 자리를 내주는 듯했으나 성남 제노알파의 활약으로 1위로 마무리 지었다.

농심의 뒤를 잇는 디플러스는 1일 차에 63점 28킬로 선두를 위협 중이다. 곧바로 성남이 57점 36킬, 4위인 투제트는 49점 19킬을 기록했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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