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강인의 '발렌시아 동료' ATM 떠나 마르세유 이적...4년 계약+11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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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발렌시아에서 한솥밥을 먹은 제프리 콘도그비아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향한다.
아틀레티코는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콘도그비아는 프랑스 팀에 합류함으로써 새로운 커리어를 쌓을 것이다. 아틀레티코와 마르세유는 콘도그비아 이적에 완전히 합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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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이강인과 발렌시아에서 한솥밥을 먹은 제프리 콘도그비아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향한다.
아틀레티코는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콘도그비아는 프랑스 팀에 합류함으로써 새로운 커리어를 쌓을 것이다. 아틀레티코와 마르세유는 콘도그비아 이적에 완전히 합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곧이어 오피셜이 나왔다. 마르세유는 구단 SNS를 통해 콘도그비아의 합류 영상을 제작했다. 41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콘도그비아의 활약상과 새롭게 유니폼을 입은 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구체적인 계약 형태를 전달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피셜이다. 콘도그비아는 마르세유로 향한다. 이적료는 800만 유로(약 115억 원)이며 4년 계약이다. 메디컬 테스트는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베테랑 미드필더다. 만 30세에 접어들었으며 세비야를 비롯해 모나코와 인터밀란, 아틀레티코 등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발렌시아에서 활약했고 이 기간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아틀레티코에선 세 시즌 동안 93경기에 나서 1골 4어시스트를 올렸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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