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측, '헤이트 로드리고' MV 비공개 "로드리고 요청? 사실 아냐"

2023. 7. 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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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가수 최예나 측이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 뮤직비디오의 비공개 전환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30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헤이트 로드리고'의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에서 상표권, 초상권, 저작권을 침해한 소지가 있음을 발견하고 지난 29일 비공개 조치했다"면서 "현재 다시 영상을 수정 작업 중"이라며 "해당 부분을 뒤늦게 인지해 사전 공지 없이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 뮤직비디오는 편집이 완성되는 대로 빠르게 업로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측의 요청에 의해 뮤직비디오가 비공개 전환됐다는 부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관련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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