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처럼 단호하게…쿠보, ‘2290억’ 사우디 제안 거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이 쿠보 타케후사(22)의 영입까지 넘봤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30일(한국시간) "알힐랄은 올여름 쿠보의 영입을 위해 6천만 유로(약 859억 원)의 바이아웃 지불을 계획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알힐랄이 쿠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알힐랄은 전성기를 앞둔 쿠보를 영입하기 위해 4년 총액 1억 6천만 유로(약 2290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제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이 쿠보 타케후사(22)의 영입까지 넘봤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30일(한국시간) “알힐랄은 올여름 쿠보의 영입을 위해 6천만 유로(약 859억 원)의 바이아웃 지불을 계획했다”라고 보도했다.
쿠보의 22/23시즌은 성공적이었다. 35경기에서 9골 4도움을 올리며 반등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레알 소시에다드는 최종 4위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가파른 성장세는 이적설로 번졌다.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이 제기된 가운데 나폴리가 쿠보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 가운데 알힐랄이 쿠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알힐랄은 전성기를 앞둔 쿠보를 영입하기 위해 4년 총액 1억 6천만 유로(약 2290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제안했다.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다. 이 매체는 “쿠보는 현재 돈을 우선시하지 않고 있다. 다음 시즌 소시에다드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것을 열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대처를 연상케 한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 돈은 중요하지 않다”라며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을 일축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바페 영입 희생양 ‘충격’... 레알 발베르데, 리버풀에 1,290억 매각↑
- SON처럼 단호하게 거절! ‘EPL 강등됐어도 두둑한 자금에 굴복하지 않아’
- ‘SON 알려줘! KIM은 어때?’ 독일 넘어가 또 우승 트로피? ‘적극적인 러브콜’
- ‘케인아! 대화 좀 하자’ 똥줄 토트넘... “어떤 제안도 거부”
- SON이랑 이제는 진짜 헤어질 결심? “바이에른 뮌헨과 이번에는 달라!”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