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니터링 전략’ 웨비나 성료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지난 29일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성공을 위한 모니터링 전략과 고려사항’을 주제로 한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자율주행 등 4차 산업의 발전과 함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클라우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클라우드 환경이 복잡해지고 이를 다룰 수 있는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운영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이노그리드는 전략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이번 웨비나를 준비하게 됐다.
웨비나는 멀티 클라우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IT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노그리드의 실제 사례와 최신 동향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이노그리드 CMP솔루션팀 장정호 팀장이 맡아 1시간가량 진행했다.
장정호 팀장은 먼저 ▲멀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소개하며, 기존 단일 클라우드의 한계로 인해 소규모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를 복합적으로 운영하는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최근 국내외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현황을 구체적인 데이터와 함께 살펴보았다.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통합 운영이 까다로워 전문 인력을 구하기 힘들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우며, 자원과 비용의 최적화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성능, 가용성, 비용, 보안, 자원 등을 모니터링해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 한편,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통합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자동화 기능으로 자원 최적화를 돕는 중앙통합 관제시스템이 필요하며, IaaS와 PaaS의 계층이 다른 경우 복잡한 장애 현상이 발생하는 만큼 장애 원인을 종합적이고 빠르게 확인 및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를 손쉽게 실현하는 방안으로 이노그리드의 유형별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시했다.
장 팀장은 멀티&하이브리드 전문 기업으로서 이노그리드가 보유한 CMP 솔루션 ‘탭클라우드잇’, PaaS 솔루션 ‘SE클라우드잇’, IaaS 솔루션 ‘클라우드잇’과 ‘오픈스택잇’ 등 클라우드 풀스택을 소개하며, 각 제품에 적용된 기술을 활용하면 대용량 클라우드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실제 공공기관과 금융그룹 등에 적용된 탭클라우드잇의 사례를 소개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보안성을 입증받은 해당 솔루션들이 모니터링 전략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웨비나에서 참석자들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궁금한 점을 묻거나 소감을 남기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노그리드는 적극적으로 질문을 주고받는 참석자 15명을 선정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했다.
한 참석자는 “과거 클라우드 운영 중에 발생한 장애로 인해 업무에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어 클라우드를 최적화하는 모니터링 전략에 관심이 많았는데, 개념부터 실제 운영 사례까지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노그리드 장정호 팀장은 “갈수록 클라우드 의존도가 증가하는 만큼 가상자원을 관리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도록 모니터링 전략부터 고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클라우드를 이용 중이거나 클라우드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 내 IT 담당자들에게 이번 강의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노그리드는 적극적인 클라우드 정보 공유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으로, 올 하반기에도 2차 클라우드 웨비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노그리드는 “자체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IaaS, PaaS, CMP 등 클라우드 풀스택을 제공하며 국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을 이끌고 있고 최근에는 클라우드 관제, 솔루션 시연, WEB3 기술 개발 등을 진행하는 클라우드 전문 센터 ‘하이퍼 스퀘어(HYPER SQUARE)’를 개소하며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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