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맑지만 습도 높아 '후텁지근'…체감온도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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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인천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으면서 아침까지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3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맑은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부평구 33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 32도, 강화군·동구·연수구·중구 31도, 옹진군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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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일 인천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으면서 아침까지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3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맑은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0도, 강화군·계양구·서구 21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부평구 33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 32도, 강화군·동구·연수구·중구 31도, 옹진군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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