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만에 바르사에서 쫓겨날 위기…‘EPL에서 임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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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란 토레스가 바르셀로나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였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30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는 올여름 페란을 영입하기 위해 향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바르셀로나에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수익을 위해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만을 원한다. 페란 역시 올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이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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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페란 토레스가 바르셀로나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였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30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는 올여름 페란을 영입하기 위해 향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바르셀로나에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페란은 향후 스페인 축구를 이끌 기대주로 꼽힌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실력 덕분에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빅클럽 입성까지 성공했다. 페란은 지난해 1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성했다. 바르셀로나의 세대 교체를 이끌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현실은 예상과 달랐다. 페란은 첫 시즌 4골에 그치며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22/23시즌에는 부상까지 겹치면서 출전 시간 확보조차 어려웠다.
결국 바르셀로나와의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고 연봉 총액을 삭감하기 위해서 페란의 매각을 원하고 있다.
페란을 원하는 팀까지 등장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빌라는 2,500만 유로(약 357억 원)의 완전 영입 조항이 포함된 임대로 페란을 데려올 계획이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수익을 위해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만을 원한다. 페란 역시 올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이 없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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