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미사일, 우크라 동부 학교 타격…직원 2명 사망·6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의 학교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경찰은 이날 "러시아군이 직격탄을 발사해 민간인이 있는 학교를 파괴했다"며 세르히우카의 한 학교에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현지 가스 운송 회사 직원 1명을 공습 당시 주차장에 있던 군용 차량을 촬영한 뒤 러시아에 보내 피자집을 타격할 수 있게 도운 혐의로 체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의 학교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경찰은 이날 "러시아군이 직격탄을 발사해 민간인이 있는 학교를 파괴했다"며 세르히우카의 한 학교에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공격으로 초등학교 교사와 1명과 회계사 1명이 숨졌다. 이외에도 학교 직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덧붙였다.
공격받은 학교는 휴교 중이었기 때문에 다친 학생은 없었다.
경찰은 움직이지 못하고 피투성이가 된 사람이 구급차에 실려 가는 모습과 한 여성에 건물 폐허에서 구출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또 이번 러시아군이 이번 공격에 이스칸데르 탄도미사일이 사용됐다고 예비 결과를 내놨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동부 크라마토르스크의 한 피자집에 미사일이 떨어져 12명이 숨지고 60명이 부상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현지 가스 운송 회사 직원 1명을 공습 당시 주차장에 있던 군용 차량을 촬영한 뒤 러시아에 보내 피자집을 타격할 수 있게 도운 혐의로 체포했다.
jaeha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