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佛 경찰 총기사건 우려...인종차별 문제 해결해야"

조용성 2023. 7. 1.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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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검문을 피해 도망치려던 알제리계 10대 청소년이 경찰의 총에 사망한 사건을 두고 유엔이 우려를 표하면서 법 집행 과정에서 인종차별 문제를 해결할 것을 프랑스에 촉구했습니다.

대변인은 해당 경찰관의 살해 혐의에 대해 프랑스 사법당국이 조사 중이라는 점을 거론한 뒤 국가가 법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종주의와 차별이라는 문제를 심각하게 다뤄야 할 순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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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검문을 피해 도망치려던 알제리계 10대 청소년이 경찰의 총에 사망한 사건을 두고 유엔이 우려를 표하면서 법 집행 과정에서 인종차별 문제를 해결할 것을 프랑스에 촉구했습니다.

라비마 샴다사니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아프리카계 17세 소년이 경찰에 숨진 사건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해당 경찰관의 살해 혐의에 대해 프랑스 사법당국이 조사 중이라는 점을 거론한 뒤 국가가 법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종주의와 차별이라는 문제를 심각하게 다뤄야 할 순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평화로운 집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면서 폭력적 상황에서만 경찰이 무력을 사용해야 하며 합법성과 비례성, 비차별, 책임과 예방 등의 원칙을 존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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