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山생활 15년 아픈 내색도 못 하고

2023. 7. 1.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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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토요일 오전 9시)

강원 태백 산속에서 지내는 강륜 씨의 사연을 소개한다. 강 씨는 15년 전 사업을 실패하고 산속에서 산양을 기르며 생활했다. 그러나 아내의 부고에 몸과 마음이 망가지고 만다. 자녀들은 긴 시간 떨어져 지낸 아버지의 병세를 뒤늦게 눈치채고 속이 타들어가고, 강 씨는 자식들에게 미안해 아픈 것도 내색하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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