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山생활 15년 아픈 내색도 못 하고
2023. 7. 1. 03:01
꽃길만 걸어요(토요일 오전 9시)
강원 태백 산속에서 지내는 강륜 씨의 사연을 소개한다. 강 씨는 15년 전 사업을 실패하고 산속에서 산양을 기르며 생활했다. 그러나 아내의 부고에 몸과 마음이 망가지고 만다. 자녀들은 긴 시간 떨어져 지낸 아버지의 병세를 뒤늦게 눈치채고 속이 타들어가고, 강 씨는 자식들에게 미안해 아픈 것도 내색하지 못하는데….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제→의료→노동…‘巨野 입법독주 vs 대통령 거부권’ 3번째 충돌
- [김순덕의 도발]‘분단시대의 역사인식’ 강만길, 밟고 넘어서라
- 거칠어진 대통령 발언… 정제된 ‘지도자의 언어’ 듣고 싶다 [사설]
- 윤영찬 “尹 사실상 쿠데타로 대통령” vs 與 “국민 선택 폄훼 악의적”
- “출산한 아이 방치해 사망”…20대 친모 4년 만에 긴급체포
- “아내는 구했는데 아이는…” 14개월 딸 앗아간 340㎜ 폭우
- 대기업 총수 기준 명문화… 이런 ‘갈라파고스 규제’ 필요한가 [사설]
- 감사원 사무처 왜 이러나 [사설]
- 성남시 前과장 “이재명, 호주 출장에 김문기 동행 알았을 것”
- 국립대 사무국장 공무원 임용 폐지…교류·파견 전원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