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오염수 공세'에...與, '수조 바닷물' 마시며 대응
[앵커]
국민의힘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문제와 관련해 최근 상임위원회별로 수산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독려하며 장외 여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은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은 수조 속 바닷물을 직접 손으로 떠 마시며 안전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직접 영상으로 확인하시겠습니다.
[류성걸 / 국민의힘 의원 : 오니까 그냥 너무 싱싱하고 좋네.]
[김영선 / 국민의힘 의원 : 이 물 먹어도 되는 거 아니에요? 이거 먹어도 된다는 거 아니에요? (이 물은 정수됐습니다, 아주 정수됐습니다.)]
[김영선 / 국민의힘 의원 : 이게 바다 해수라는 거죠? (해수를 정수한 겁니다.) 이게 바닷물…. (정수된 물이기 때문에 먹어도 아무 관계 없습니다.) 물 좀 한 번 드셔 보세요.]
[류성걸 / 국민의힘 의원 : 먹어볼까요? 아, 이거 완전 바닷물이네. 짭조름한데 이게…. (바닷물이 정수된 것이기 때문에, 우리 근해 깊은 데서 정수돼서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먹어도 아무 관계 없습니다.)]
[김영선 / 국민의힘 의원 : 이게 2011년에 방류해서 우리 근해까지 온 것이기 때문에 지금 방류하는 것보다 훨씬 더 진한 거예요. 이게….]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라 같은 상태"...4살 딸 살해한 엄마 징역 35년
- [이앤피] 황교안 "김건희, 대통령 부인이라고 의혹 제기 하면 안 돼“
- 방콕 공항 여행객, 무빙워크에 다리 껴 '응급 절단'
- 유튜브, '광고 차단기' 사용자 동영상 시청 제한
- '소금 알갱이보다 작은 가방' 8,400만 원에 팔려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자막뉴스] "모른다"던 이재명 발목 잡은 영상...유죄 증거된 '자승자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