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포토] 경기도청 신동호 감독 '국가대표 여자컬링 잘 이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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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4인조 국가대표에 오른 경기도청 '5G' 신동호 감독이 하우스 안의 스톤의 방향을 가리키며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경기도청 '5G' 여자컬링팀이 라이벌 강릉시청 '팀 킴'을 꺾고 2019-2020시즌 이후 4년 만에 여자 4인조 국가대표 탈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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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강릉, 임형식 선임기자) 여자컬링 4인조 국가대표에 오른 경기도청 '5G' 신동호 감독이 하우스 안의 스톤의 방향을 가리키며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경기도청 '5G' 여자컬링팀이 라이벌 강릉시청 '팀 킴'을 꺾고 2019-2020시즌 이후 4년 만에 여자 4인조 국가대표 탈환에 성공했다.
경기도청 '5G'(감독 신동호,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는 29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 열린 2023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결승 4차전에서 강릉시청 '팀 킴'(감독 임명섭, 스킵 김은정, 서드 김경애, 세컨드 김초희, 리드 김선영, 후보 김영미)을 9-6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도청은 지난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우리나라 컬링팀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하여 한국에 컬링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당시 경기도청은 '컬스데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인기를 끌면서 컬링 열풍을 주도 했다.
한편 전날 끝난 남자4인조 결승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청(코치 이예준, 스킵 박종덕, 서드 정영석, 세컨드 오승훈, 리드 성지훈)이 서울시청을 꺾고 태극마크를 품에 안았다.
2016-2017 시즌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강원도청은 1차 라운드로빈을 포함한 9전 전승으로 국내 최강임을 과시하며 7년 만에 국가대표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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