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ET 가요] 위아이, “우디향 청량 ‘질주’, 모두의 여름힐링” (인터뷰)

박동선 2023. 7. 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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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아이(WEi)가 8개월만의 컴백작 'Love Pt.3 : Eternally'와 함께, 모두의 여름힐링을 향한 '우디향 청량 질주'를 시작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미니6집 'Love Pt.3 : Eternally'로 돌아온 그룹 위아이와 만났다.

새 앨범 'Love Pt.3 : Eternally'는 지난해 10월 'Love Pt.2 : Passion' 이후 8개월 만의 컴백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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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저희가 원하는 청량감을 분명하게 표현하고 있고, 무대로 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곡”(유용하, 강석화), “대중은 물론 준비한 저희에게도 추억과 힐링감을 느끼게 했다”(김준서)

그룹 위아이(WEi)가 8개월만의 컴백작 'Love Pt.3 : Eternally'와 함께, 모두의 여름힐링을 향한 '우디향 청량 질주'를 시작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미니6집 'Love Pt.3 : Eternally'로 돌아온 그룹 위아이와 만났다.

새 앨범 'Love Pt.3 : Eternally'는 지난해 10월 'Love Pt.2 : Passion' 이후 8개월 만의 컴백작이다.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자체적인 'Love' 시리즈의 피날레 작품이기도 한 이번 앨범은 역동적인 속도감과 함께 뉴트로 컬러감과 달콤함을 아우르는 타이틀곡 질주(OVERDRIVE)를 필두로, △위아이 본연의 청량매혹 컬러감이 강하게 느껴지는 그루비 분위기의 Be Alright (Chillin') △트렌디 컬러의 에너지감과 함께 솔직대담함이 느껴지는 Thriller △감성적인 정통 R&B 스타일의 너의 행성 (All Day With You) △위로힐링감이 두드러진 팬송격의 '하루 끝에 (End Of The Day)' 등 5곡으로 구성된다.

위아이는 솔직유쾌한 말투와 함께, 다양한 컬러감으로 채워진 이번 앨범을 통해 위아이스럽지만 위아이스럽지 않은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을 자신했다.

-앨범소감

▲장대현 : 여섯 번째 앨범을 준비하면서, 팬들의 힘과 멤버들의 성장을 느끼게 됐다. 각 멤버마다의 노하우와 함께 연습이나 녹음, 뮤비촬영 등이 순조롭게 이어졌다.

▲김준서 : 저희만의 색을 보여줄 오랜만의 앨범과 함께, 멤버들과 소통하며 좋은 케미를 많이 느끼게 됐다.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이틀곡 선정은 어떻게 했는지?

▲유용하, 강석화 : 저희와 잘 어울리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곡을 고르기 위해 블라인드 형태로 접근했다. 저희가 원하는 청량감을 분명하게 표현하고 있고, 무대로 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곡이라는 생각으로 선택하게 됐다.

-질주의 청량색감은?

▲김동한 : 우디향 청량감이다. 안무도 그렇고 보컬음색도 마찬가지로 시원하다. 2절 대현 형의 랩파트나 요한-용하 커플링 파트 등은 물론, 마지막 브릿지나 하이라이트 전반까지 퍼포먼스의 파워감이 넘친다. 그 사이에서 멋진 청춘드라마 같은 기승전결도 자연스럽게 더해지는 모습이다.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청량컬러로의 컴백, 위아이에게는 어떤 의미?

▲김동한 : 가삿말부터 곡 분위기까지 대중을 향한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과 함께, 다양한 것들을 잘 소화해낼 수 있는 마음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김준서 : 필리핀 세부의 멋진 풍경과 함께 펼쳐지는 청량감 있는 이번 타이틀곡은 대중은 물론 준비한 저희에게도 추억과 힐링감을 느끼게 했다.

-프로듀서 피드백 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김준서 : 임현식 선배가 함께 해준 '하루 끝에'를 녹음하는 가운데, 조금만 더 하면 좋은 보컬이 될 것같다고 칭찬을 들었었다. 정말 감사했다.

▲장대현 : 함께 작업한 작가님들이 저를 믿고 '알아서 해도 된다'라고 말해주셨을 때 굉장히 뿌듯했다.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청춘위로 이외의 앨범포인트는?

▲강석화 : 장르 하나에 갇히기 보다 다양한 콘셉트와 색깔을 표현하고자 했다.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곡 하나하나마다 장르 가운데서도 또 다르게, 인디컬러감과 딥한 느낌 포인트까지 다양한 포인트를 표현하고자 했다.

-이번 앨범으로 마무리 짓는 '러브 시리즈'는 어떤 의미가 있나?

▲강석화 : 처음 시작할 때는 어떤 사랑을 표현할까가 관건이었다.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느낀 것은 보편적인 사랑 이야기보다는 그 안에 담긴 자신을 향한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었다. 그것이 이번 앨범과 함께 완벽하게 마무리된 것 같다.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컴백과 함께 음악방송 외 퍼포먼스 챌린지도 펼칠 것이다. 함께하고 싶은 아티스트?

▲강석화 : 챌린지를 노린 부분보다 자연스레 집중되는 부분이 있다. 컴백 전 지인들을 찾아 다양하게 챌린지 콘텐츠를 찍었는데 많이들 즐거워 하시더라.

▲유용하 : 몬스타엑스 아이엠 선배님, 타이틀이 맞물리다보니까 호흡이 잘 나올 것 같다.

▲김요한 : 스치는 모든 분들과 함께하고 싶다. 눈빛만 주시면 가능하다!

-4세대 그룹들을 바라보는 4세대 위아이의 소회?

▲김동한 : 조바심 보다는 우리만의 색깔 그대로를 어필해보자는 생각이 더 크게 남아있다. 오디션 당시의 어려운 경험들을 되새기며 스스로를 다독이곤 한다.

▲김준서 : 부족했던 제 자신을 채웠던 오디션 경험을 발판으로 현장에서 급격하게 성장해왔다. 그 성장한 모습들을 거듭 직접적으로 보여드리고 싶다.

▲장대현 : 위아이로서 함께하는 우리들의 시너지는 크다. 그 자체로 유쾌하고 즐거우면서도 에너지감 있는 활동들을 보여주는 것, 그것이 최선이다.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

-활동목표

▲김준서, 유용하 : 많은 분들과 함께 무대와 음원차트 모두에서 질주하며 행복감을 느끼고 싶다.

▲장대현 : 믿고 듣는 위아이 음악, 자신감이 생기는 음악으로 많은 분들의 위로가 되고싶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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