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만에…‘꿈의 시총’ 3조 달러 넘어선 애플, 안착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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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정보기술(IT) 대장주인 애플이 시가총액 3조달러(약 3948조원)를 재차 돌파했다.
미국 나스닥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30일(현지시간) 개장 직후 주가가 1.5% 가까이 올라 3조달러 돌파 기준선인 주당 190.73달러를 넘어섰다.
오전 10시 50분 현재 현재 애플 주가는 192.38달러로 시총은 3조300억달러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애플 시총이 장중 3조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 1월 3일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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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미국 증시 정보기술(IT) 대장주인 애플이 시가총액 3조달러(약 3948조원)를 재차 돌파했다.
미국 나스닥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30일(현지시간) 개장 직후 주가가 1.5% 가까이 올라 3조달러 돌파 기준선인 주당 190.73달러를 넘어섰다.
오전 10시 50분 현재 현재 애플 주가는 192.38달러로 시총은 3조300억달러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애플 시총이 장중 3조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 1월 3일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애플은 전 세계 기업 중 처음으로 시총 3조달러를 넘었으나, 종가 기준으로는 3조달러를 넘어서지 못했다.
애플은 종가기준 지난 29일까지 연초 이후 51% 급등했다.
지난 5월 발표한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음에도 주가는 상승곡선을 그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내 2회 이상 금리인상 시그널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최근엔 첫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를 공개한 이후 주가가 상승세다.
시장에서는 향후 2년 내 애플 시총이 4조달러에 달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대니얼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지난 18개월 동안 중국 공급망 문제와 경기 둔화란 도전을 헤쳐나갔다”며 “다가오는 아이폰15 출시는 애플이 세계 최초로 4조달러라는 시총을 달성할 수 있는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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