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장가 안 가냐’ 질문에 “못가고 있는 것” 웃음

‘나 혼자 산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결혼을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2회 팜유 세미나 in 목포’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전현무와 이장우를 데리고 가며 “디저트만 세 군데다. 이름하여 ‘디디디’다”고 설명했다. 흥에 넘친 세 사람은 춤추며 거리를 활보했고, 그 모습을 보던 코드쿤스트는 “지진 경보나겠다”며 너스레 떨었다.

첫 번째 집에서 쑥굴레를 포장했다. 식당에 들어가자 손님들은 박수를 치며 세 사람을 맞이했고, 한 손님은 전현무에 “어째 장가를 안 가는 거냐. 시원찮은 여자를 만나지 말어”라고 덕담했다.

그 말을 들은 전현무는 “못가고 있는 거다”며 너스레 떨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