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장, 강원 동해안 수입 수산물 안전관리 점검

노지영 2023. 6. 3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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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강원 동해안에서 수입 수산물 통관 절차를 점검했습니다.

식약처 오유경 처장 등은 오늘(30일) 강릉 수입식품검사소와 속초에 있는 보세 창고 등을 방문해 수산물 검체채취와 방사능 정밀 검사 현장을 참관하고 수산물 수입 통관 검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식약처는 2013년부터 일본 후쿠시마와 인근 7개 현에서 생산한 모든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외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서는 방사능 항목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지영 기자 (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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