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장가? 안 가는 게 아니라 못 가"…팜유즈, 목포에서 즐긴 DDD ('나혼산') [종합]

[OSEN=김예솔 기자] 팜유즈가 목포의 디저트를 즐겼다. 

30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팜유 패밀리가 목포로 떠나 다양한 먹거리를 먹으며 세미나를 즐겼다. 

이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디디디'로 디저트 먹방에 나섰다. 세 사람은 함께 쑥굴레를 구매하기 위해 떡집으로 향했고 한 시민은 전현무를 보자 "어째 장가를 안 가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못 가고 있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시민은 "시원치 않은 여자는 만나지 마라"라고 조언해 전현무는 쑥스런 미소를 보였다. 

박나래는 목포의 유명 빵집에서 새우바게트를 구매하고 우연히 중학교 때 짝꿍을 만나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반갑게 인사하면서 "모임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세미나라고 하지 그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박나래는 염통꼬치를 70개 구매했다. 전현무는 70개라는 이야기에 깜짝 놀랐다. 박나래는 "절대 많은 게 아니다. 한 사람 당 30개는 먹는다"라며 100개를 주문하고 자리에서 10개씩 30개를 먹고 가자고 제안했다. 

염통꼬치를 맛 본 이장우는 "완전 맥주안주"라고 감탄했다. 전현무는 "옆을 살짝 찌르는 맛이 있다"라고 행복해했다. 팜유 멤버들은 거침없이 염통꼬치를 먹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우리는 심장을 나눈 사이다"라며 순식간에 염통꼬치 30개를 클리어했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택시를 타고 팔각정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목포의 전경을 보며 행복해했다. 코드쿤스트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함께 찍은 셀카를 함께 봤고 박나래는 "장우 얼굴이 많이 부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코드쿤스트는 "팔각정 기둥만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맥주 한 캔을 들고 팔각정에서 함께 노래를 들으며 이래 저래 움직이며 소화를 시키기 시작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나래는 "여기가 취식이 된다. 어릴 때 소풍오면 여기서 김밥도 먹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세 사람은 쑥굴레, 마늘바게트, 염통꼬치를 펼쳐두고 목포의 디저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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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