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주` 애플, 또다시 장중 시총 3조달러 돌파…`비전 프로` 파워 지속

김광태 2023. 6. 30. 2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증시의 '대장주' 애플이 30일(현지시간) 또다시 시가총액 3조달러 선을 돌파했다.

애플 시총이 장중 3조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 1월3일 이후 거의 1년 반 만이다.

오전 9시50분 현재 애플 시총은 3조200억달러대에서 등락 중이다.

애플은 지난해 1월 3일 당시 전 세계 기업 중 처음으로 시총 3조달러 고지를 넘었으나, 종가 기준으로는 아직 이 고지를 밟지 못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시 맨해튼 5번가의 애플 매장[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뉴욕증시의 '대장주' 애플이 30일(현지시간) 또다시 시가총액 3조달러 선을 돌파했다. 애플 시총이 장중 3조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 1월3일 이후 거의 1년 반 만이다.

애플은 이날 개장 직후 주가가 1.5% 가까이 올라 '3조달러 클럽'의 기준선인 주당 190.73달러를 넘어섰다. 오전 9시50분 현재 애플 시총은 3조200억달러대에서 등락 중이다.

애플은 지난해 1월 3일 당시 전 세계 기업 중 처음으로 시총 3조달러 고지를 넘었으나, 종가 기준으로는 아직 이 고지를 밟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애플은 2분기 매출이 3% 하락할 것으로 자체 전망했으나, 투자자들은 애플의 상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에 신뢰를 나타내며 계속 상승에 베팅하는 분위기다.

최근 애플은 첫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Vision Pro)'를 공개한 이후 주가가 더 오르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