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유’ 인증샷 공개…코쿤 “기름에 젖은 것 같아” 폭소 (나 혼자 산다)

사진=MBC 예능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팜유 패밀리가 남다른 먹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세미나를 위해 목포를 찾은 팜유 패밀리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나래는 “염통 70꼬치”를 주문했고 전현무와 이장우는 놀란 듯했다. 그러나 박나래는 “금방 먹는다. 셋 다 잘 먹는데 100개 사야 될까요?”라더니 염통 100꼬치를 주문했다. 이어 어묵을 먹은 세 사람은 인증샷을 찍었는데 오전에 비해 부은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코드 쿤스트는 “왜 이렇게 사람들이 젖었어? 기름에 들어갔다 나온 것 같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어쩐지 빗방울이 튀기더라”고 반응해 폭소하게 했다.

팜유패밀리는 “먹은 것을 시원하게 내리고 싶다”며 맥주를 사 들고 목포가 한눈에 보이는 팔각정을 찾았다. 이들은 맥주를 마신 뒤 인증샷을 촬영했고, 코드 쿤스트는 “장우 형은 조금 있으면 기둥 너비만큼 얼굴이 부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팜유 패밀리는 ‘남행열차’를 부르며 맥주를 마신 뒤 “이제 소화되는 것 같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