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콰줄루나탈주 폭풍우 사망자 7명으로 늘어…7명 실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부 콰줄루나탈주에서 폭풍우로 숨진 사망자가 7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콰줄루나탈주 재난 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더반과 그 주변 지역에 며칠간 이어진 폭풍우로 더반에서만 6명이 숨지는 등 지금까지 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부 콰줄루나탈주에서 폭풍우로 숨진 사망자가 7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콰줄루나탈주 재난 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더반과 그 주변 지역에 며칠간 이어진 폭풍우로 더반에서만 6명이 숨지는 등 지금까지 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지 재난 당국의 노날라 응들로부 대변인은 "7명이 아직 실종 상태여서 구조팀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 내용을 보면, 주택 70채가 완전히 부서졌고 110채가 부분적으로 파손돼 552명의 수재민이 발생하고, 151명이 인근 학교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보통 11∼3월이 우기인 콰줄루나탈주에서 겨울철인 이 시기의 폭우는 이례적이지만, 지난해 4월에도 더반과 주변 지역에서 폭우가 이어져 400명 이상의 사망자와 4만 명이 넘는 수재민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4년 전 출산한 아이 방치해 사망”…경찰, 친모 긴급체포
- [단독] “군부대 방문했다가”…병사가 간호사 신분도용해 ‘음란채팅’
- 간호조무사도 ‘대리수술’ 정황…경찰 수사 시작
- ‘알박기’ 텐트 강제 철거 나선 제주시…“속이 다 후련”
- 대한민국 울린 감동의 사연…지금은? [이산가족 40주년]③
- 수조 속 바닷물 마신 여당, 결의안 밀어붙인 야당
- “내 뼈를 부러뜨리고 싶어”…고통 속의 힘겨운 단약 [탐사K] [‘약’한 사회, 마약을 말하다]
- [단독] ‘하얏트 난동’ 조폭이 찾던 배상윤…‘유령회사 의혹’도 수사
- 서울 스카이라인 달라진다…북한산 45m, 국회 앞 170m까지
- [크랩] 인도 그늘막에 주차하는 ‘노 양심’ 차량…“이제 큰일 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