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시가총액 3조달러 돌파…AI 기대감으로 기술주 반등

강민경 기자 2023. 6. 3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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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시가총액이 30일(현지시간) 3조달러(약 3954조원)를 넘어섰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투자자들이 애플의 매출 성장 가능성과 가상현실(VR) 분야 진출 등에 주목하면서 이날 주가는 전장대비 0.9% 상승한 주당 191.4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지난 2022년 1월 3일 장중 잠시 3조달러를 넘어섰지만 바로 그 밑에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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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인상과 AI 분야 기대감으로 상승한 듯
아이폰 화면에 애플 앱스토어 로고가 나타나 있다. 애플은 현재까지 아이폰 등 자사 기기에서 자체 앱스토어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만 허용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애플의 시가총액이 30일(현지시간) 3조달러(약 3954조원)를 넘어섰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투자자들이 애플의 매출 성장 가능성과 가상현실(VR) 분야 진출 등에 주목하면서 이날 주가는 전장대비 0.9% 상승한 주당 191.4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지난 2022년 1월 3일 장중 잠시 3조달러를 넘어섰지만 바로 그 밑에서 마감했다.

로이터는 애플 주가의 상승 배경으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전망과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술주가 반등하고 있는 추세 등을 꼽았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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