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우 “더 글로리 후 인지도↑” 스튜어디스 혜정이 고백 공격 재연(밤의공원)

이하나 2023. 6. 3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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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가 '더 글로리' 이후 변화를 공개했다.

6월 30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유준상, 김건우가 출연했다.

최정훈은 "'더 글로리' 너무 잘 봤다. 전과 후가 많이 변했을 것 같다"라고 질문했다.

김건우는 "저라는 사람을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이 생겼다. '더 글로리'가 한창일 때는 '어, 손명오다'라고 알아봐 주셨는데 최근에는 '김건우 배우님 아니냐'라고 하시더라. 이름이 불리니까 감회가 새로더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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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건우가 ‘더 글로리’ 이후 변화를 공개했다.

6월 30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유준상, 김건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건우는 “음악프로그램을 좋아하고 ‘스케치북’부터 ‘밤의 공원’까지 정말 재밌게 보고 있다. 이렇게 많은 분 앞에 서 본 적이 없어서 너무 떨린다”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최정훈은 “‘더 글로리’ 너무 잘 봤다. 전과 후가 많이 변했을 것 같다”라고 질문했다. 김건우는 “저라는 사람을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이 생겼다. ‘더 글로리’가 한창일 때는 ‘어, 손명오다’라고 알아봐 주셨는데 최근에는 ‘김건우 배우님 아니냐’라고 하시더라. 이름이 불리니까 감회가 새로더라”라고 답했다.

김건우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엘리베이터에서 고백하는 장면을 꼽았다. 김건우는 “혜정이한테 고백 공격하는 장면이다”라고 소개했다.

최정훈이 최혜정 역을 연기하겠다고 나서자 김건우는 “워낙 아름다우셔서 몰입이 잘 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감 나는 연기 후 최정훈은 “이걸 제 눈 앞에서 본다는게 진짜 영광이다”라고 답했다. 유준상은 “몰입이 잘 되게 생겼다. 연기가 아주 좋았다. 연기할 생각 없나”라고 말햇다.

(사진=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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