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베르츠→라이스→레알 신성’ 아스널, 3번째 초대형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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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올여름 이적 시장을 화려하게 장식할 준비를 마쳤다.
아스널은 지난 29일 카이 하베르츠의 영입에 이어 데클란 라이스 영입까지 눈앞에 두면서 과감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오 라비아 대신 지난해부터 관찰한 추아메니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이 매체는 "아스널은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할 각오가 돼 있다. 추아메니 영입을 위해 최대 1억 유로(약 1,432억 원)의 지출을 불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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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의 올여름 이적 시장을 화려하게 장식할 준비를 마쳤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0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미드필드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오렐리앵 추아메니를 다음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의 22/23시즌은 짙은 아쉬움을 남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에서 종반까지 선두를 달리며 우승에 근접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우승 실패에 대한 아쉬움은 이적시장에서의 적극성으로 이어졌다. 아스널은 지난 29일 카이 하베르츠의 영입에 이어 데클란 라이스 영입까지 눈앞에 두면서 과감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게 끝이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오 라비아 대신 지난해부터 관찰한 추아메니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나왔다. 이 매체는 “아스널은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할 각오가 돼 있다. 추아메니 영입을 위해 최대 1억 유로(약 1,432억 원)의 지출을 불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입이 이뤄질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레알 마드리드는 추아메니를 매각할 의향이 없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역시 추아메니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그를 향한 제안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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