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의 한화 이글스, 18년 만에 7연승…문동주 6이닝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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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에서 '토종 에이스' 문동주의 6이닝 무실점 역투와 홈런 3방을 터뜨린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6-1로 이겼습니다.
한화는 2005년 6월 4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그해 6월 11일 LG 트윈스전까지 7연승을 달성한 뒤 6천593일 만에 7경기를 내리 이겼습니다.
한화는 당시 6월 14일 KIA 타이거즈전까지 9연승을 달성했고, 이후엔 7연승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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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무려 18년 만에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한화는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에서 '토종 에이스' 문동주의 6이닝 무실점 역투와 홈런 3방을 터뜨린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6-1로 이겼습니다.
한화는 2005년 6월 4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그해 6월 11일 LG 트윈스전까지 7연승을 달성한 뒤 6천593일 만에 7경기를 내리 이겼습니다.
한화는 당시 6월 14일 KIA 타이거즈전까지 9연승을 달성했고, 이후엔 7연승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최하위 삼성은 3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한화는 1회 새 외국인 타자 닉 윌리엄스의 시즌 1호 투런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고 2회 선두 타자 정은원의 시즌 첫 홈런, 7회 노시환의 시즌 15호 솔로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문동주는 6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5패)째를 거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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