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김태리, 악귀 추적 중 홍경과 재회…"의심받을 짓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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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김태리가 악귀를 추적하던 중 홍경과 마주쳤다.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악귀를 추적하던 중 또다시 재회한 구산영(김태리 분)과 이홍새(홍경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구산영, 염해상과 이홍새, 서문춘이 이태영의 고시원에서 마주했다.
이홍새는 이태영을 찾아온 구산영의 모습에 의문을 품으며 "이상하다, 네가 아는 사람한테는 다 안 좋은 일이 생겨? 죽거나, 사라지거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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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악귀' 김태리가 악귀를 추적하던 중 홍경과 마주쳤다.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악귀를 추적하던 중 또다시 재회한 구산영(김태리 분)과 이홍새(홍경 분)의 모습이 담겼다.
구산영은 구강모(진선규 분)의 연구 노트에 있던 단서를 좇아 염해상(오정세 분)과 광천시로 향했다. 두 사람은 신도시 개발 전 이곳에 있었던 장진리에 대해 아는 사람을 수소문하던 중, 단서를 알고 있을 만한 이태영이라는 대학생을 찾아 나섰다.
그 시각, 이홍새(홍경 분)와 서문춘(김원해 분)은 한 원룸촌에서 일주일 사이에 발생한 세 명의 대학생 연쇄 자살 사건에 의문을 품고 조사하던 중, 변사자들이 자살하고 갑자기 사라진 이태영을 찾아 이태영이 살던 고시원으로 향했다.
이에 구산영, 염해상과 이홍새, 서문춘이 이태영의 고시원에서 마주했다. 이홍새는 이태영을 찾아온 구산영의 모습에 의문을 품으며 "이상하다, 네가 아는 사람한테는 다 안 좋은 일이 생겨? 죽거나, 사라지거나"라고 말했다. 이어 이홍새는 구산영에게 "안 그래도 수상한데 더 의심받을 짓 하지 말고 집에 가 있어"라고 경고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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