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이혼' 편승엽 "모두 상대가 이혼 원해..재결합은 거절"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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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편승엽이 출연, 세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세번의 이혼으로 10년 공백기를 가졌던 편승엽.
1남 4녀의 아버지인 편승엽은 "엄마가 다르다 , 살면서 미안한 것이 정상적인 가정을 이루지 못했다"며 세 번의 이혼을 겪었다고 했다.
편승엽은 세번 모두 타의에 의해 이혼이 진행된 적 없었다며 "그게 안타깝긴 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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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편승엽이 출연, 세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편승엽이 두 딸과 출연했다.
이날 패널들은 “1남4녀로 자녀가 5명인 다복한 집안 , 사실 자녀분들에게 끌려왔다”며 소개, 원조 다둥이 아빠인 편승엽이었다. 하지만 세번의 이혼으로 10년 공백기를 가졌던 편승엽. 이 가운데 딸이자 자매인 편성희와 편수지와 함께 출연했다.
본격적으로 고민을 물었다.1남 4녀의 아버지인 편승엽은 “엄마가 다르다 , 살면서 미안한 것이 정상적인 가정을 이루지 못했다”며 세 번의 이혼을 겪었다고 했다. 그는 “겪지 않아도 되는 걸 겪은 딸들, 부모로 한 없이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 늘 미안한 마음이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형돈은 “정형돈은 아빠로 이해한다며 “자녀에게 모든 걸 줘도 부족한 것이 부모의 마음”이라 공감했다.
특히 더 나은길이라며 이혼을 결심했으나 후회라는 감정이 나와있는 감정 결과. 편승엽은 “엄마가 있는 올바른 가정을 만들고 싶었는데 평범한 가정 꾸리는게 쉽지 않더라”며 아이들에게 미안함이 남은 삶이라 했다. 아빠 편승엽의 존재를 숨기는 것이 나았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오은영은 조심스럽게 세번의 이혼과 결혼에 대해 물었다. 편승엽은 “제가 원해서 이혼한 적은 없다”며 대답,상대가 이혼 얘기가 오갈 때면 설득과 만류도 했었다고 했다. 수없는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는 것.편승엽은 세번 모두 타의에 의해 이혼이 진행된 적 없었다며 “그게 안타깝긴 하다”고 했다.
특히 그는 “한 번 이혼하면 그 사람을 다시 돌아보지 않는 경향이 있다”며 “세 번의 전 아내 모두 이혼 후 재결합을 원했으나 거절했다”며 생각지 못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제가 이상한가요?”며 주춤, 오은영은 “말씀 들으니 더 이해가 된다”며 그의 성향에 대한 검사결과를 언급했다.실증이나 지루함을 느끼며 누군가와 친밀한 일대일 관계 유지가 어려움이 있을 가능성이 보인다는 것. 이에 편승엽은 “전혀 그렇지 않다사람에 대해 싫증내지 않아, 실망했을 때 믿음이 떨어지면 관계를 끊어낸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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