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6월 마무리’ LG 염경엽 감독 “팀이 조금씩 더욱 강해지는 느낌을 받는다”[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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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이 목표를 달성한 채 7월에 돌입하는 소감을 전했다.
짜릿한 역전승으로 목표로 삼은 승패 마진 플러스 20을 이룬 LG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46승 26패 2무가 됐다.
LG는 7월 1일 선발투수로 아담 플럿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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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LG 염경엽 감독이 목표를 달성한 채 7월에 돌입하는 소감을 전했다. 짜릿한 역전승으로 목표로 삼은 승패 마진 플러스 20을 이룬 LG다.
LG는 30일 잠실 KIA전에서 5-4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대결에서 밀렸지만 불펜 대결에서 우위를 점했다. 7회부터 중간 투수들이 무실점 행진을 벌였는데 이에 앞서 6회말 홍창기가 동점을 만드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그리고 9회말 김현수가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끝내기타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46승 26패 2무가 됐다. 5연승을 질주하며 2위 SSG와 1.5경기 차이를 유지했고 6월을 마주하며 다짐한 승패 마진 +20에 성공했다.
타선에서는 리드오프 홍창기가 2안타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지난 28일 문학 SSG전에 이어 다시 결정적인 순간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 김현수도 2안타 1볼넷 1타점으로 활약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가 6이닝 4실점. 그리고 김진성, 함덕주, 박명근이 나란히 1이닝씩 맡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경기 후 염 감독은 “켈리가 초반 유리한 카운트에서도 실투가 나오며 어려운 피칭을 했지만 6이닝을 잘 끌어주었고 이후 승리조들이 자기 이닝을 책임져주면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6회 홍창기가 불리한 카운트에서도 동점 적시타를 쳐주면서 경기의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 9회 신민재가 좋은 찬스를 만들어내고 팀의 기둥인 김현수가 경기를 끝내는 끝내기 안타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최근 우리 선수들이 지고 있어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다. 이런 경기를 통해 팀이 조금씩 조금씩 더욱 강해지는 느낌을 받는다”며 “오늘도 많은 팬들이 오셔서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선수들이 힘을 내고 역전승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했다.
LG는 7월 1일 선발투수로 아담 플럿코를 예고했다. KIA는 김건국이 선발 등판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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