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작은빨간집모기 발견...일본뇌염 '주의'
김민성 2023. 6. 30. 22:22
일본뇌염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지난 28일 올해 들어서는 처음으로 전북에서 발견됐습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고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합니다.
이 모기에게 물리면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증상만 보이지만, 만약 치명적 급성 뇌염으로 이어질 경우 20~30%는 사망할 수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모기 기피제 사용과 피부 노출 최소화 등 주의점을 제시하는 한편 영·유아 등 고위험군에 예방접종을 권장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라 같은 상태"...4살 딸 살해한 엄마 징역 35년
- [이앤피] 황교안 "김건희, 대통령 부인이라고 의혹 제기 하면 안 돼“
- 방콕 공항 여행객, 무빙워크에 다리 껴 '응급 절단'
- 유튜브, '광고 차단기' 사용자 동영상 시청 제한
- '소금 알갱이보다 작은 가방' 8,400만 원에 팔려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
- 배춧값 60% 넘게 '뚝'...유통가 "김장족·김포족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