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14세 아들 키에 꽂혀…아침마다 고기 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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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탐희가 자녀들의 키 성장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아이들 성장을 고려한 단백질 가득 아침 밥상을 차리는 박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탐희는 "키 크는 데 좋은 음식에 너무 꽂혀있다. 그중에 하나가 동물성 단백질이라서 아침마다 제가 꼭 고기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좋은 고기가 아니어도 된다. 마리네이드(밑간)만 하면 너무 맛있고 식감이 좋다"고 요리 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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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탤런트 박탐희가 자녀들의 키 성장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아이들 성장을 고려한 단백질 가득 아침 밥상을 차리는 박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탐희는 "키 크는 데 좋은 음식에 너무 꽂혀있다. 그중에 하나가 동물성 단백질이라서 아침마다 제가 꼭 고기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좋은 고기가 아니어도 된다. 마리네이드(밑간)만 하면 너무 맛있고 식감이 좋다"고 요리 팁을 전했다.
아침 밥상엔 소고기 스테이크를 곁들인 사골 크림파스타와 리소토가 올랐다. 15분 만에 준비된 근사한 식탁엔 14살 시완, 7살 주하 남매가 앉았다. "아침을 먹이기가 정말 힘들다"던 박탐희의 걱정과 달리 아이들은 맛있게 식사를 시작했다.
식사 도중 박탐희의 잔소리 타임이 시작됐다. 그는 아들 시완을 향해 "중간에 이것저것 사 먹지 마"라며 "네가 지금 성장기라서 먹는 대로 큰다. 기승전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이다"라고 폭풍 잔소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후식으로는 향긋한 천혜향이 준비됐다. 박탐희는 "네 나이 때는 녹즙기처럼 잘 먹어야 한다"며 잔소리 2차전을 시작했다. 그는 "무조건 성장이다"라며 "밤마다 키 성장에 좋은 음식, 마사지 등을 검색한다"고 말해 일부 주부들의 공감을 일으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s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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