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공무원 시험 하루전 포기 “내년 있으니까” ‘악귀’

서유나 2023. 6. 3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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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가 악귀의 흔적을 찾는 데 올인했다.

6월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 연출 이정림, 김재홍) 3회에서는 구산영(김태리 분)이 악귀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공무원 시험을 포기했다.

이날 구산영은 염해상(오정세 분)과 장진리에 대해 조사하러 갔다.

구산영이 한창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얻고 있을 때 친구 백세미(양혜지 분)은 "내일 시험인 거 알지? 고사장 앞에서 만날까?"라고 문자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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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태리가 악귀의 흔적을 찾는 데 올인했다.

6월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 연출 이정림, 김재홍) 3회에서는 구산영(김태리 분)이 악귀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공무원 시험을 포기했다.

이날 구산영은 염해상(오정세 분)과 장진리에 대해 조사하러 갔다. 구산영이 한창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얻고 있을 때 친구 백세미(양혜지 분)은 "내일 시험인 거 알지? 고사장 앞에서 만날까?"라고 문자를 보내왔다.

이에 잠시 고민하던 구산영은 할머니 김석란(예수정 분)의 죽음을 다시 떠올렸다. 이어 "나 이번 시험 못 칠 것 같아. 너라도 꼭 붙어, 파이팅"이라고 답장보냈다. 구산영은 "왜?"라며 놀라는 친구의 반응에 "내년이 있으니까"라고 혼잣말했다. (사진=SBS '악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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