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김명수, 동료 회계사들 끌려가는 현장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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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가 동료들이 출근하자마자 노트북을 뺏기는 현장을 보고 충격받았다.
6월 3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 장호우(김명수)는 한승조(최진혁)와 함께 출근하다가 놀라운 현장을 목도했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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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가 동료들이 출근하자마자 노트북을 뺏기는 현장을 보고 충격받았다.
6월 3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 장호우(김명수)는 한승조(최진혁)와 함께 출근하다가 놀라운 현장을 목도했다.
강현(김영재)는 기업의 감사를 거절하는 의견을 내고 회사를 떠났다. 한제균(최민수)는 이 사실을 알고 심형우(이성열)에게 사태를 뒤집도록 지시했다.
강현의 팀원들은 출근하자마자 경비원들에게 붙들려갔다. 노트북이 든 가방까지 뺏기는 현장을 마침 출근하던 장호우와 한승조도 보게 됐다.
장호우는 “이게 무슨 일이냐. 왜 저러냐”라고 한승조에게 물었다. 한승조는 “전쟁터에서 무기부터 뺏는 법이다. 회계사에겐 노트북이 곧 무기”라고 답했다.
장호우는 “노트북에 든 자료라도 팔아넘길 거라고 본다는 거냐”라며 또 한 번 충격받았다.
시청자들은 냉혹한 현실에 함께 충격받았다. “드라마에서 보던 장면이 재벌 아닌 회계사 입장이라니 새롭다”, “장호우는 어떻게 되는 거냐” 등의 소감이 이어졌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단 한 번도 집중 조명된 적 없었던 회계사와 회계법인을 소재로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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