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올해 첫 ‘작은빨간집모기’ 발견
오중호 2023. 6. 30. 22:13
[KBS 전주]전북 보건환경 연구원은 그제(28),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를 올해 처음으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작은빨간집모기가 지난해보다 3주가량 빨리 발견됐다며 외출할 때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가 뇌로 퍼지면 치사율이 20퍼센트가 넘는다며 영유아와 노인은 예방 접종을 받을 것도 권고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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