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노인 배뇨감염 안전센터 설립 정책토론회’ 개최

김재민 기자 2023. 6. 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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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뇨장애, 노년기 삶의 질 떨어뜨리고 감염 문제로 이어지면 생명 위협
국민의힘 이종성 국회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노인 배뇨감염 안전센터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종성 의원 페이스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이종성 국회의원(비례)은 30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노인 배뇨감염 안전센터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고령화 문제와 더불어 노인 배뇨장애 문제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배뇨장애는 이전까지 가볍게 치부되던 인식과 달리, 실제로는 노년기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감염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생명의 위협까지 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

​이번 토론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인 배뇨장애 감염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 배뇨감염 안전센터 설립 정책토론회’ 발제. 대한비뇨의학회 제공

토론회는 나해리 대한치매학회 재무이사가 ‘뇌와 노화, 그리고 배뇨’, 민권식 인제의대 비뇨의학과 교수가 ‘치매 환자에서의 배뇨문제’, 김태효 동아의대 비뇨의학과 교수가 ‘노인 배뇨감염 안전센터’에 대해 발제를 했다. 

​이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대안을 포함해 앞으로 보다 실효적인 노인 배뇨감염 관리 및 예방대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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