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승엽 딸 편수지 “몇 번째 엄마 딸이냔 질문, 해명할 힘도 없더라” 눈물(금쪽상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승엽의 딸 편수지가 "몇 번째 엄마 딸이냐"는 말로 상처를 입은 경험을 밝혔다.
이날 둘째 딸 편수지는 "너는 몇 번째 엄마 딸이야?"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들었다며 "수련회를 갔다. 자다가 깼는데, 아이들이 '쟤네 아빠 여자들한테 사기치고 다니잖아' 하는 걸 들었다. 우리 아빠 그런 사람 아니라고 해명할 힘이 없었다. 너무 지쳤기 때문이다. 언제 다 해명하나, 못 하고 이렇게 살겠구나 싶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편승엽의 딸 편수지가 "몇 번째 엄마 딸이냐"는 말로 상처를 입은 경험을 밝혔다.
6월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세 번 이혼한 편승엽이 첫째 딸 편성희, 둘째 딸 편수지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둘째 딸 편수지는 "너는 몇 번째 엄마 딸이야?"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들었다며 "수련회를 갔다. 자다가 깼는데, 아이들이 '쟤네 아빠 여자들한테 사기치고 다니잖아' 하는 걸 들었다. 우리 아빠 그런 사람 아니라고 해명할 힘이 없었다. 너무 지쳤기 때문이다. 언제 다 해명하나, 못 하고 이렇게 살겠구나 싶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당시 아버지를 향한 마음이 어땠나"는 질문에 편수지는 "아빠가 연예인이 아니면 좋았을 텐데.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럽고, 아빠에게 욕되는 행동을 하면 안 되니까 모든 사람들에게 잘보이려고 노력했다. 주변에서 착한 아이 콤플렉스가 있는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고 토로했다.
아빠에 대한 원망도 있었냐는 말에 편수지는 "아빠가 스캔들이 터지고 나서 한창 가장으로서 경제적인 활동을 못 했다. 그러다보니 저와 제 쌍둥이 오빠가 고등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아빠한테 나가서 막노동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는 아픈 과거를 털어놓았다.(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여자친구 공개? “미인이시다” 김종국 감탄 (미우새)
- 故서세원 떠나보낸 서동주, 머리 싹둑→예능으로 활동 재개(떴다 캡틴 킴)
- 손태영, ♥권상우 똑 닮은 듬직한 아들 공개…커플 같은 달달 데이트
- 고소영, ♥장동건 빼다 박은 딸 공개…10살인데 벌써 완성형 미모
- 김연아, ♥고우림과 신혼생활 “새벽에 자 늦잠, 집순이화”(유퀴즈)[결정적장면]
- 황의조 사생활 논란에 전여친 효민 메모 재조명 “그와 결혼할 바엔”
- 최준용 15살 연하 아내 “대장 용종 3800개, 안락사 시켜달라고”(프리한닥터)
- 강재준♥이은형, 비키니 핫바디 커플룩 “은근 야해”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 코쿤 이어 화사까지 ♥12세 연상 5년 열애설…‘나혼산’ 뜨겁네[종합]
- 화사, 이상순에 “진짜 멍청하다” 말실수→이효리 버럭(유랑단)[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