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남면 공장서 불…2명 사상

박준우 2023. 6. 3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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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오늘 오후 4시 20분쯤 영천시 화남면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외국인 근로자 40대 남성 1명이 숨졌고, 70대 남성 1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공장 건물 3개 동이 전소됐고, 기숙사 건물 1곳이 일부 불에 탔습니다.

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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