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공장 화재로 외국인 노동자 1명 사망

김상민 기자 2023. 6. 3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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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후 4시 20분쯤 경북 영천시 화남면 한 금속 코팅 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라오스 국적의 40대 남성 노동자가 숨졌고, 또 다른 70대 남성은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공장 건물 3동과 기숙사 1동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40여 명의 인력과 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3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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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후 4시 20분쯤 경북 영천시 화남면 한 금속 코팅 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라오스 국적의 40대 남성 노동자가 숨졌고, 또 다른 70대 남성은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공장 건물 3동과 기숙사 1동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40여 명의 인력과 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3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 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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